싯튜브 각도(싯 각도)와 안장 세팅

Gonzales and Hull에 따르면 안장의 셋백 위치는 효율성으로 따지면 세 번째로 중요한 요소이다. 크랭크 길이처럼, 싯 각도는 라이딩 동안 변경할 수 없는 요소이다.

싯 각도는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전거를 구입하기 전에 싯 각도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싯 각도는 싯튜브와 가상 수평 라인으로 이루어진 각도를 말한다.

채택된 싯 각도의 가장 인상적인 예로는 이른바 아메리칸 트라이에슬론 위치일 것이다. 여기에서 싯 각도는 90도를 향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표준 프레임의 싯 튜브 각도는 72 - 75도가 일반적이다. 트라이에슬론 선수들은 이 위치가 가장 편안한 위치라고 말한다.

트라이에슬론 선수들은 바이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보다 많은 파워를 내면서 라이딩할 수 있고 사이클링에서 달리기로 더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확언에 대한 분명한 증거는 아직까지 입증되지 않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다른 트랙을 라이딩할 때 라이더가 안장에서 다른 위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운힐 라이딩 시, 트라이에슬론 선수들은 안장의 뒷부분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반해 오르막길 라이딩 시에는 안장에서 다소 앞쪽으로 이동한다. 이는 안장에서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역학적인 장점이나 신진대사 장점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최적의 싯 각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안장이 적절한 높이로 조정되어 있고 페달과 크랭크가 수평으로 위치된 경우, 슬개골이 페달축과 똑바로 직각을 유지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직각 위치가 슬개골보다 약 2cm 뒤에 놓일 때 안장 위치의 안정성이 증가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위쪽 다리 길이만을 측정하여 싯 각도를 결정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안장 위치의 측정은 라이더가 바이크에 앉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안장에 앉는 위치는 엄밀히 말해 골반의 폭과 안장의 모양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다. 안장에서의 위치는 라이딩 동안 무릎의 위치를 결정한다. 따라서 안장에서의 위치는 싯 각도에 영향을 미친다.

큰 프레임이 표준 낮은 싯 각도(72도)로 이루어지고 작은 프레임이 낮은 싯 각도(75도)로 구성된 표준 싯 각도 지오메트리는 다리가 긴 사람이 다리가 보다 짧은 사람보다 비교적 위쪽 다리가 더 긴 것으로 추정할 것이다.

다음 도표는 이 추정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표 1에서는 델프트 기술 대학교의 학생들로 전체 다리 길이와 위쪽 다리 길이간의 관계를 보여준다(Molenhoek, 1994).

이 통계에서는 다리가 짧은 사람과 다리가 긴 사람간의 전체 다리 길이/위쪽 다리길이와 관련하여 차이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265명의 남학생

P5

%

P95

%

전체 다리 길이

101.2

100

118,4

100

위쪽 다리 길이

58.6

57,91

67,8

57,26

89명의 여학생

P5

%

P95

%

전체 다리 길이

95.8

100

111

100

위쪽 다리 길이

56.1

58,6

65

58,6


도포 2에서는 bikefitting.com 측정 시스템에 따라 1028명에 대한 싯 각도 측정 결과를 보여준다.

이 그룹에서 안쪽 다리 길이가 800mm보다 짧은 사람은 39명의 남성이었고 안쪽 다리 길이가 960mm를 넘는 사람은 39명이었다.

또한 이 그룹에는 안쪽 다리 길이가 700mm보다 짧은 4명의 여성과 안쪽 다리 길이가 860mm를 넘는 6명의 여성이 포함되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이는 도표 1의 카테고리 p5 및 p95와 서로 관련이 있다.


974명 남성 라이더

39 <800

38 >960

평균 싯 각도 개인 바이크

74.9

73.8

평균 최적의 싯 각도

73.6

73.5

65명의 여성 사이클리스트

4 <700

6 >860

평균 싯 각도 개인 바이크

74.6

73.5

평균 최적의 싯 각도

73.5

73.5


도표 3에서는 상기 출발점으로 설명한 바와 같이 부정확한 가정을 고수하는 4개의 프레임 제작자의 다른 프레임 사이즈에 대한 표준 싯 각도를 보여준다.

프레임 사이즈

Colnago

Merckx

Pinarello

Cannondale

평균

48

75.5

76.3

74.5

75.0

75.3

50

75.2

76.6

74.5

74.5

75.2

52

74.4

75.0

74.0

74.0

74.4

54

74.3

74.4

73.8

74.0

74.1

56

73.6

74.0

73.5

73.5

73.7

58

73.5

73.5

73.0

73.5

73.4

60

73.2

73.2

73.0

73.5

73.1

62

73.4

72.8

73.0

73.0

73.1


싯 튜브 각도

싯 각도는 소위 안장의 전후 위치라고 하는 안장의 위치에 대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안장의 기본 위치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안장과 페달의 관계는 라이더가 안장에 라이딩 자세로 앉았을 때 무릎의 슬개골과 페달축이 일치할 때 안장의 기본 위치이다.

위 설명에 따르면 가장 안정적인 안장의 위치는 이 수직 위치에서 슬개골이 2cm 뒤에 놓인 위치가 가장 안정적인 안장 위치라고 한다.

                                                

안장의 높이를 적절하게 세팅하지 않으면 무릎, 특히 슬개골과 상부 다리(넓적다리)의 관절 부위에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안장의 높이는 렌치사이언스나 컴페러티브 사이클리스트의 무료 피팅 과정을 통해서 거의 정확하게 얻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안장의 높이는 안장의 전후 위치를 잘 맞춘 상태에서 양쪽 페달에 발을 올려 발뒤꿈치로 한쪽 크랭크를 아래로 완전히 밟았을 때 엉덩이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무릎이 펴지는 상태가 일반적인 안장의 높이이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라이딩 자세로 한쪽 크랭크를 맨 아래로 밟는 지점에서 무릎이 약간 굽는 자세가 기본 안장 높이이다. 이 안장 높이에서 1cm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장을 너무 높게 조정하면 슬개골이 옆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무릎을 내뻗는 단계에서, 슬개골이 측면으로 힘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슬개골의 바깥쪽에 통증을 일으킨다.

이 현상은 다리의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안장을 너무 낮게 조정한 경우에는 다리가 너무 많이 구부러지게 되어 슬개골과 상부 다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안장이 너무 앞쪽으로 위치된 경우(시트 각이 너무 가파른 경우), 무릎 관절의 각도가 너무 적어져서 안장이 너무 낮게 조정된 경우와 똑 같은 영향을 받게 된다
.


발의 세로 위치는 라이딩 동작의 효율성에 영향을 준다. 옆쪽, 측면으로 조정은 발의 중립 위치뿐만 아니라 주로 라이딩 동작의 부과된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 않으려면, 페달에서 발의 위치는 무릎의 한 가운데를 통해 힘의 가상 라인이 상부 다리에서 하부 다리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사실, 이는 다리의 안쪽이 페달을 통해 만들어진 원과 나란히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발 클릿이 안쪽으로 조정되면, 뒤꿈치는 바깥쪽으로 위치하게 된다.

이 현상은 라이더가 발목을 크랭크에 너무 가깝게 움직일 때 흔히 발생한다. 이 위치에서 라이딩하면 상부 다리와 하부 다리가 뒤틀리고 나란히 유지되지 않아서 무릎 통증과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단, 발이 자연히 안쪽 위치에 놓이는 라이더의 경우에는 예외이다. 발이 자연스럽게 안쪽 위치에 놓이는 라이더의 신발 클릿은 뒤꿈치가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위치시킬 수 있다.

참조:
bikefit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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