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의 질문!!~~~~~~
2011.12.02 18:12
날씨가 밤에는 추워지니 작년일이 생각나네요 때는 12월~~ 코끝이
맹할 정도로 추운날~~~ 집에서 지금의 가게까지는 산길 강길따라 30여분
걸리죠 아침에 연료불 들어온것 보고 가게 근처 마지막 주유소서 넣어야지
하다가 깜빡 잊고 지나쳤읍니다~~ 그날따라 늦은 손님들땜에 가게를 나설때는
밤12시가 넘었고 기름 생각이 불현듯 나더군요~~ 한적한 곳이니 다 문 닫았고~
어제 저녁부터 들어온 불이니 여유 기름도 없다 판단되어 가슴이 떨리더군요
30킬로를 가야하는데~~ 턱이 덜덜 떨렸지만 산길서 멈추어 어는것보다 낫다
생각되어 히타도 못키고 갔읍니다(연료 절약한다고~ㅎ)~ 아~~~그 추위란~~~
아파트가 보일땐 무사히 왔다는 안도감에 눈물이 나더군요 꽁꽁 얼어 들어가서
자랑스레 말했읍니다 " 내가 추워도 연료 절약해 무사히 왔어 놀랬지? "
그러나 신랑의 다음말은 저를 기절시키기에 충분했죠~~ " 히터는 에어콘과
달리 연료 줄어드는거랑 상관 없어 "" 키고 와도 되는데 고생했네?"" 오~~우~~~
그 분함이란!!~~~~~ 차를 부스고 싶더만요~~ㅎ 근디 진짜로 그런가요? 또 같은 일이
생길때 잘 대응해야되는데~ 약올리느라 한소린지~~진짠지~~~ 김여사는 아직도 궁굼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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